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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장. 스포츠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한 안내서 207

2020 K리그 이적시장 및 시즌 프리뷰 - 승격팀 및 지난시즌 하위 스플릿

※ 순서는 지난해 순위 + 승격 순위입니다. 상주 상무 감독 : 김태완 입대: 전세진 (수원), 오세훈 (울산), 이창근 (제주), 최철원 (부천), 고명석 (수원), 박병현 (대구), 이명재 (울산), 이상기 (포항), 이동수 (제주), 문창진 (인천), 안태현 (부천), 김보섭 (인천), 이근호 (전북), 박용우 (울산)[12월9일]// 문선민 (전북), 권경원 (전북) 전역: 윤보상 (광주), 이민기 (광주), 마상훈 (수원FC), 박대한 (전남), 고태원 (전남), 권완규 (포항), 김경재 (전남), 이규성 (부산), 이호석 (인천), 장은규 (안양), 배신영 (수원F), 안진범 (안양), 김건희 (수원), 김경중 (강원), 박용지 (인천), 송시우 (인천), 안세희 (안양) ▶ 상주상무는 영입 ..

기성용의 K리그 복귀 사가. 과연 어디로 가게 될까.

안녕하세요. 최근들어 국내 축구계에 새로운 이슈가 생겼습니다. 바로 기성용(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K리그 복귀 썰입니다. 기성용은 축구팬들이라면, 아니 축구팬이 아니더라도 모를수가 없는 선수입니다. 이미 3번의 월드컵(2010, 2014, 2018)을 경험했으며 국가대표 110경기 10골을 기록했고, 국내에 몇 없는 프리미어리거 출신이자 국가대표의 핵심이자 주장이었습니다. 지난 1월 31일 뉴캐슬에서 기회를 받지 못하던 기성용이 상호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습니다. 이미 겨울 이적시장이 끝난 상황이지만 계약해지로 FA가 되었기 때문에 어디로든 이적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이 상황에서 최근 기성용이 K리그 복귀를 타진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처음 링크가 난 곳은 다름아닌 K리그 최강팀 전북 현대. 현재 전북..

갑작스러운 프랑스 리거의 탄생. 윤일록의 몽펠리에 행

안녕하세요 오늘의 글은 몽펠리에로 이적한 윤일록선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1월 17일 전 제주 유나이티드(요코하마 마리너스에서 임대) 선수인 윤일록선수가 프랑스 1부리그 리그 앙 팀인 몽펠리에 HSC로 이적했습니다. FA 이적이기 때문에 이적료는 없었으며 3년 6개월의 계약으로 알려졌습니다. 잘츠부르크의 NFS선언으로 황희찬의 이적이 무산이 되면서 국내선수의 이적이 없을 줄 알았던 이번 겨울에 정말 뜬금없이 이적이 완료됬습니다. 윤일록은 커리어 내내 K리그를 벗어난 적이 지난 일본이적 단 한차례, 그마저도 한시즌은 제주에 임대 올정도로 해외 경험이 전무하다시피 했던 선수라 더 의외였습니다. 실제 몽펠리에와 계약 전에는 울산 현대와 대전 하나시티즌이 영입 경쟁을 하고 있었으니 갑자기 유럽리그로 가는게 의외..

높아지는 황희찬에 대한 관심. 황희찬은 어디로 갈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황희찬 선수의 이적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겨울 이적시장이 열린 상황에서 가장 핫한 팀은 레드불 잘츠부르크입니다. 상대적으로 중소 리그인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팀이라서 리그에서 아무리 좋은성적을 거두어도(현재 잘츠부르크는 6년 연속 우승) 주목받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19-20시즌에 챔피언스 리그에 출전하면서 리버풀, 나폴리, 헹크와 같은조로 편성, 챔피언스리그에서의 난항을 예상했으나 나폴리와 비기고 벨기에 리그 1위팀인 헹크를 큰 점수차(6:2, 4:1)로 이기면서 조 3위로 유로파 리그로 직행하게 되었습니다.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도 졌지만 대등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해외 강팀들이 잘츠부르크를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이게 잘츠부르크 입장에서 독이 된 것이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선수들의 유출..

4년 8천만달러 토론토 블루제이스행. 토론토는 왜 류현진을 영입했을까.

안녕하세요 류현진 선수가 드디어 행선지를 정했습니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 기자에 따르면 류현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천만불(한화 약 931억원)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류현진은 7년간(13~19)활약했던 다저스와 내셔널리그를 뒤로하고 치열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https://lifetravelers-guide.tistory.com/219?category=689019 2019 류현진 시즌 리뷰 - 3. 류현진은 어느팀으로 갈까 2019 류현진 시즌 리뷰 - 1. 류현진의 기록과 수상 가능성들: https://lifetravelers-guide.tistory.com/217?category=689019 2019 류현진 시즌 리뷰 - 2. 류현진의 FA의 향방: h..

김광현 메디컬테스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로 이적과 전망

안녕하세요 김광현이 16일 세인트루이스로 출국된 것이 확인되면서 김광현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로 이적하는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여기에 mlb 기자인 켄 로젠탈이 이 사실을 확인해줌으로 인해 김광현의 MLB 첫 진출팀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즈가 될 전망입니다. 사실 김광현의 카디널즈행은 많은 부분을 시사해주고 있습니다. https://lifetravelers-guide.tistory.com/227?category=689019 김광현의 MLB 도전. 도전 이유와 성공 가능성 안녕하세요 오늘은 김광현의 MLB 도전과 성공 여부 등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김광현은 소속팀인 SK 와이번스와 FA계약을 맺은 상태이므로 팀의 허락하에만 MLB 도전이 가능한 상황인데, 소속팀인 S.. lifetr..

2019 동아시안컵 프리뷰. 대회 3연패도전과 벤투의 선수찾기

- 유럽파가 불참하는 대회인 만큼 공격진의 변화가 눈에 띔. 현재 국가대표팀 베스트 11로 봐도 대부분 유럽파는 2선과 최전방에 몰려있는 상황. 따러서 수비진의 경우 전반적으로 현 국가대표팀 베스트 라인업이며 부상으로 이탈한 이용(전북 현대)과 홍철(수원 삼성) 대신에 김태환과 박주호가 들어온 것을 제외하고 큰 틀의 변화는 없었다. - 중동파인 남태희, 정우영과 유럽파들이 대거 빠진 2선과 3선은 큰 변화를 보임. 우선 3선의 경우 지난번에도 뽑혔던 주세종(FC 서울)이 주전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큼. 재밌는 부분은 손준호(전북 현대)와 이영재(강원 FC)의 발탁. 손준호의 경우 주세종과 경쟁이 유력한데, 주세종보다는 좀더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어 홍콩전처럼 전력차가 큰 경기의 주전기용도 노려볼만 할..

김광현의 MLB 도전. 도전 이유와 성공 가능성

안녕하세요 오늘은 김광현의 MLB 도전과 성공 여부 등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김광현은 소속팀인 SK 와이번스와 FA계약을 맺은 상태이므로 팀의 허락하에만 MLB 도전이 가능한 상황인데, 소속팀인 SK 와이번스에서는 대승적인 차원에서 포스팅 신청 허가를 해줬습니다. 이에 KBO에서 MLB 사무국에 포스팅 신청을하면서 김광현의 MLB 도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미 김광현은 2014년 당시 MLB 진출을 시도했었으나 포스팅에서 저조한 조건(샌디에고 파드레스 2년 200만 달러), 그리고 2년 200만에 팀옵션 2년이라는 극악의 계약조건으로 인해 무산되었습니다. 하지만 올해의 경우 김광현 본인이 FA계약기간이 남아있음에도 MLB 도전을 요구한 것을 볼때 이미 어느정도 접촉이 있는 것으로 보이며 포스..

2019년 2차 드래프트리뷰 - KT, NC, LG, SK 그리고 허도환 <-> 윤석민 트레이드

KT wiz 영입 - 이보근(투수), 김성훈(내야수), 허도환(포수, 트레이드) 이적 - 이해창(포수), 김대유(투수), 윤석민(내야수, 트레이드) 상당히 후순위에 있었지만 KT는 의외의 자원을 얻게 되었다. 바로 이보근. 이보근은 올시즌 부진하긴 했지만 그전 3년간 25 - 18 - 24홀드를 기록하는 등 리그 정상급 불펜으로 활약했으나 올시즌 16.2이닝 9.72로 크게 부진했고 결국 이적하게 되었다. 키움의 재정능력으로 3+1년 19억이라는 대형 계약을 감당하기 힘들어서 그런것으로 보임. 올해 부진했으나 이보근이 지난해 정도 성적만 보여주더라도 주권(25홀드) - 이대은(17세이브)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불펜라인을 구성할 수 있을것으로 보임. 다만 나이가 많은 투수이기 때문이고, 앞선 팀들도 포기한 ..

[한화,롯데]지성준, 김주현 <-> 장시환, 김현우 트레이드

안녕하세요 어제 2차드래프트 글 쓰고 후속트레이드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는데 바로 트레이드가 나왔습니다. https://lifetravelers-guide.tistory.com/224?category=689019 롯데 투수 장시환(32), 포수 김현우(19)와 한화 포수 지성준(25), 내야수 김주현(26)의 트레이드가 나온것인데, 이 글에서는 이 두 팀의 트레이드 이유와 전망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2차드래프트에서부터 시작된 롯데의 보강 계획 사실 어제 2차드래프트 직후 한화와 롯데가 포수를 트레이드 할 것이라는 예측은 이미 나왔습니다. 롯데가 지명권이 있었음에도 포수자원인 이해창을 건너뛰고 포수자원이 넘치는 한화가 이해창을 데리고 왔기 때문이죠. 만약 한화가 데려온 것이 아니라 포수자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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