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상 반말로 작성합니다. 독일전 프리뷰 http://lifetravelers-guide.tistory.com/116?category=639473 선발명단 기성용의 부재. 신태용 감독이 제시한 해답은 정우영과 장현수였다. 그리고 장현수가 앞으로 나가면서 그 자리를 윤영선이 맡음. 그리고 크로스가 부정확한 김민우 대신에 홍철을 기용하면서 역습시 한방을 노리는 전술을 채택. 그리고 전방에는 구자철 기용. 그래서 많은 이들이 변형 4-4-2를 표방한 4-5-1에 가까운 형태라 생각했으나 막상 경기에 들어가서 구자철과 손흥민이 전방에서 활동. 후술하겠지만 이 구자철의 기용은 후방 빌드업이 뛰어난 선수들이 많은(노이어, 훔멜스) 독일 수비진을 견제하기 위함으로 이 전술은 구자철의 교체(56분)까지 상당히 유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