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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BO 팀 리뷰] 4위 두산 베어스

2021시즌 두산 베어스 프리뷰: https://lifetravelers-guide.tistory.com/373 긍정적인 부분: 최주환이 떠났고, 오재일도 떠났다. 잡은 정수빈(war 1.47, ops .700, wrc 91.6), 허경민(war 2.07, ops .703, wrc 96.8)은 돈이 아까웠다. 그럼에도 두산의 타격은 리그 최상위권. 트레이드로 온 양석환(war 3.10, ops .827, wrc 130.3)이 대박이 났고, 기존의 *김재환(war 4.77, ops .883, wrc 148.2), 박건우(war 4.62, ops .841, wrc 138.5), 페르난데스(war 3.07, ops .833, wrc 136.6)는 여전히 리그 최상위권 타자였다. 오재일 보상선수인 박계범(war..

[2021 KBO 팀 리뷰] 5위 키움 히어로즈

2021시즌 키움 히어로즈 프리뷰: https://lifetravelers-guide.tistory.com/370 긍정적인 부분: 마지막의 마지막에 가을야구가 확정되었다. 이정후(war 6.73, ops .961, wrc 165.8)은 이제 명실상부한 완전체로 거듭나고 있는 중. 김혜성(war 4.73, ops .737, wrc 106.2)은 실책은 많았지만 김하성의 후계자로써 활약을 해냈다. 박동원(war 3.09, ops .803, wrc 120.5)은 리그 최고수준의 타격, 이용규(war 3.10, ops .764, wrc 112.7)는 나이를 잊게 만드는 맹활약을 했다. 서건창 역시 트레이드 전까지 부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요키시(16승 9패 181.1이닝 131삼진 2.93 fip 3.54, ..

[2021 KBO 팀 리뷰] 6위 SSG 랜더스

2021시즌 SSG 랜더스 프리뷰: https://lifetravelers-guide.tistory.com/366 긍정적인 부분: 최정(war 6.14, ops .972, wrc 155.9)은 여전히 MVP 수준의 스탯을 쌓았고, 한유섬(war 3.90 ops .907, wrc 138.6)은 커리어 하이급 성적을 보여주었다. 메이저에서 돌아온 추신수(war 3.89 ops .860, wrc 137.4)의 리그 폭격은 없었지만 리그 최상위권 성적을 보였다. 최주환(war 2.36 ops .782, wrc 111.2)은 SK시절부터 이어온 2루수 문제의 종지부를 찍었고, 박성한(war 3.34 ops .765, wrc 110.3)은 드디어 인천팬들에게 나타난 대형 유격수의 자질을 보였다. 김강민의 후계자 최..

[2021 KBO 팀 리뷰] 7위 NC 다이노스

2021시즌 NC 다이노스 프리뷰: https://lifetravelers-guide.tistory.com/374 긍정적인 부분: 양의지(war 5.74, ops .995, wrc 165.4)는 여전히 최고였다. 알테어(war 4.91, ops .872, wrc 132)는 리그 최정상급 중견수로 거듭났다. 노진혁(war 2.90, ops .801, wrc 120.4)은 출장수만 많았다면 골든글러브 유격수 경쟁에 뛰어 들었을 것이다. 나성범(war 3.91, ops .844, wrc 124.1)의 성적은 떨어졌지만 홈런 2위의 장타력을 보여주며 FA 대어로 가치는 충분히 입증했다. 코로나로 이탈한 4명이 아니었다면 NC의 타선은 여전히 강력했을 것이다. 올해의 용병농사는 성공적. 알테어는 물론이고 루친스키..

[2021 KBO 팀 리뷰] 8위 롯데 자이언츠

※ 팀 성적 및 개인 성적은 순위 확정일인 10월 28일 기준입니다. 2021시즌 롯데 자이언츠 프리뷰: https://lifetravelers-guide.tistory.com/368 긍정적인 부분: 지난해 부진했던 타자들 대부분이 반등에 성공했다. 안치홍(war 3.45 ops .841 wrc 124.7)은 리그 최상급 2루수로 다시 거듭났고, 전준우(war 4.74, ops .865 wrc 137.9)는 혜자 FA를 넘어 리그 탑 외야수로 대활약. 정훈(war 2.46 ops .819 wrc 122.2)도 FA를 앞두고 분투 하는 등 타선의 부활이 이어졌다. 롯데의 미래인 한동희(war 3.27 ops .810 wrc 119.9) 역시 지난해 보다 스텝업 하였고 추재현(war 0.66 ops .708..

[2021 KBO 팀 리뷰] 9위 기아 타이거즈

※ 팀 성적 및 개인 성적은 순위 확정일인 10월 23일 기준입니다. 2021시즌 기아 타이거즈 프리뷰: https://lifetravelers-guide.tistory.com/369 긍정적인 부분: 이의리(4승 5패 94.2이닝 93삼진 3.61 fip 4.05, whip 1.32)는 데뷔하자마자 깜짝 활약. 이를 바탕으로 올림픽에서도 맹활약하며 차후 국가대표 에이스로써의 가능성을 보였다. 브룩스(78이닝 3승 5패 3.35 fip 3.24 war 2.04)는 이탈 전까지 좋은 모습을 보였고, 멩덴(7승 3패 147이닝 124삼진 4.90 fip 3.93, whip 1.25)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외인 투수진은 올해 역시 준수했다. 이 뒤를 이어주는 임기영(7승 8패 148.1이닝 121삼진 ..

[2021 KBO 팀 리뷰] 10위 한화 이글스

※ 팀 성적 및 개인 성적은 순위 확정일인 10월 23일 기준입니다. 2021시즌 한화 이글스 프리뷰: https://lifetravelers-guide.tistory.com/365?category=689019 긍정적인 부분: 순위는 10위. 하지만 선수들의 성장이 눈에 띄는 한해였다. 팀의 주축이 되어줘야 하는 정은원(war 4.14 ops .781 wrc 122.9)과 노시환(war 3.68, ops .852 wrc 130.5, 18홈런)은 리그 상위권 야수로 성장하였고, FA 직전해를 맞이한 최재훈(war 3.62, ops .795, wrc 124.5) 역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다른 야수들의 성장. 김태연(46경기 war 1.76, ops .858 wrc 145.2)은 군 제..

2021 MLB 시즌 종료.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의 최종 성적 리뷰

양현종(텍사스 레인저스, DFA) 35.1이닝 12경기(선발 4경기) 0승 3패 5.60 25탈삼진 ERA+ 79 FIP 6.51 bwar -0.4 https://lifetravelers-guide.tistory.com/351 - 양현종의 도전은 끝났다. 도전정신은 박수쳐줄만 했으나 현실은 냉혹했다. 상대적으로 널널한 텍사스의 선발 로테이션에 진입하는데 성공은 하였으나 선발기회는 단 네번. 그마저도 부진하며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를 오락가락했다. 심지어 마이너에서의 성적 역시 부진(10경기 45이닝 5.60). 결국 9월 15일 지명할당(DFA)되면서 사실상 메이저리그에 더이상 있기 힘들게 되었다. 본인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양현종의 KBO 복귀 가능성은 아주 높은 상황이다. 그나마 텍사..

2022년 신인드래프트 2차 지명자 살펴보기(1라운드)

한화 이글스 박준영 출신학교: 청주 세광고 신체: 190cm, 95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 선수 특징: 강력한 피지컬을 보유한 정통파 우완. 최고 150km 가까이 되는 구속과 평속 145km 대의 강속구를 뿌리며 주 변화구는 슬라이더. 제구도 상당히 좋은 편이며 슬라이더의 활용도도 높다. 다만 특이한 투구폼으로 인해 수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편이며 2학년때에 비해 3학년때 성적이 떨어지면서 평가가 조금 낮아졌다는 부분이 아쉬움. - 지명 이유: 현재 2차 1라운드 선수 중 가장 좋은 투수. 박준영은 그 이상의 평가가 필요없는 선수이다. 실제 박준영은 2학년인 작년만 하더라도 전체 1번, 1라운드가 유력한 픽이었다. 하지만 3학년때 부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경쟁자들이 치고 올라왔고, 전국..

10개구단 2022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자 살펴보기(KIA, 롯데, 삼성, SSG, 한화)

NC, 두산, kt, LG, 키움: https://lifetravelers-guide.tistory.com/405 기아 타이거즈 김도영 출신학교: 광주 동성고 신체: 182cm, 81kg 포지션: 내야수(유격수) 투타: 우투우타 - 선수 특징: '제 2의 이종범'. 이선수를 잘 표현하는 수식어다. 플레이스타일도 상당히 유사한데 김도영의 가장 큰 장점은 빠른 발. 1루까지 도달시간이 3.9초에 달할만큼 엄청나게 빠르며, 이는 메이저기준으로도 최고점수(우타자 4.0초)에 해당한다. 이 빠른 발을 가지고도 우타라는 점 또한 이종범과 비교되는 점. 이 빠른 발로 도루 역시 적립하는데 21경기 동안 17도루, 2학년때는 23경기 22도루라는 1경기 1도루급 활약을 보이기도 했다. 컨택 역시 훌륭하며 2학년, 3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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