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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장. 스포츠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한 안내서 207

10개구단 2022년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자 살펴보기(NC, 두산, kt, LG, 키움)

기아, 롯데, SSG, 삼성, 한화: https://lifetravelers-guide.tistory.com/406 NC 다이노스 박성재 출신학교: 마산 용마고 신체: 188cm, 88kg 포지션: 포수 투타: 우투우타 - 선수 특징: 어깨가 좋고 도루저지가 상당히 좋은 편. 올해 19경기 .354/ .405/ .477로 2학년인 작년에 비해 성적이 월등히 좋아졌다. 다만 홈런이 없는 선수인데다가 선구안도 그리 좋지 않아서(19경기 볼넷 2개) 현재의 기대치는 냉정하게 컨택/수비형 포수가 되지 않을까 함. 성적도 그렇고 가장 비슷한 선수는 같은 팀이 된 김태군. - 지명 이유: 지난해 1차 지명 철회(1차 지명자 김유성의 학폭 이슈로 인한 철회)라는 불운을 겪은 NC에게 또 다른 재난이 있었다. 지역내에..

쿠보와 이강인. 한일 유망주는 RCD 마요르카를 구원할 수 있을까.

안녕하세요 오늘(30일) 이강인 선수의 마요르카 행이 확정되었습니다. 발렌시아가 이강인을 계약해지 하면서 이적료없이 이적했습니다. 이로써 오랜기간 정치적인 문제로 싸우던 발렌시아를 벗어나 축구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이었다면 절대 이강인은 이적하지 않았을 겁니다. 실제로 발렌시아는 계속해서 재계약을 요구하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페란 토레스(현 맨체스터 시티) 이적에서 보듯 발렌시아의 수뇌부는 문제가 많아 이강인의 출전시간 보장 역시 쉽지 않았습니다. 알려진 바로는 이강인의 이적에 마요르카 외에도 PL의 번리와 울버햄튼, 뉴캐슬, 네덜란드의 PSV 아인트호벤과 페예노르트, 포르투갈에 브라가, 라리가의 그라나다 등 다양한 팀들이 경쟁을 펼쳤고 이강인은 마요르카를..

황희찬의 두번째 기회. 울버햄튼 임대이적

안녕하세요 오늘 독일 RB 라이프치히 소속의 황희찬 선수가 울버햄튼으로 임대이적을 단행하였습니다. 기간은 1년입니다. 사실 여름이적시장이 열리고 황희찬의 이적 가능성은 매우 높았습니다. 19-20시즌 오스트리아리그 잘츠부르크에서의 활약 이후(27경기 11골 12도움) 이를 바탕으로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하였으나 지난시즌 시즌은 18경기 1어시, 전체로 따져도 26경기 3골 3어시를 기록하면서 최전방 공격수로 매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적료가 1200만 파운드(약 192억원)으로 결코 적지 않았다는걸 고려한다면 사실상 실패에 가까운 영입입니다. https://lifetravelers-guide.tistory.com/296?category=689018 여기에, 황희찬을 영입하였던 나겔스만 감독이 ..

도쿄올림픽 야구) 유종의 미라도 거둘 수 있을까. 동메달 결정전 리뷰

- 3승 3패. 그런데 동메달 결승전 한국은 이번대회에서 총 6경기를 치뤘고 3승 3패를 거두었습니다. 그룹 스테이지에서 1승 1패, 더블 엘리미네이션에서 2승 2패(미국, 일본)를 기록한 것인데, 일반적인 대회가 토너먼트에서 한번 탈락하면 영영 탈락하는것과 다르게 더블 엘리미네이션이라는 제도 덕분에 한국은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도미니카 선발투수 라울 발데스 도미니카전 프리뷰: https://lifetravelers-guide.tistory.com/396 한국전 선발은 3선발인 라울 발데스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1977년생 노장으로 메이저리그, NPB에서까지 경험한 투수입니다. 심지어 만 40세 시즌까지도 일본에서 뛰었고 도미니키 리그에서 최근까지 뛰던 선수입니다. 예선에서 ..

도쿄올림픽 야구) 금메달을 위한 마지막 기회. 8/5 미국전 프리뷰

미국전 1차전 엔트리: https://lifetravelers-guide.tistory.com/394 - 이제는 정말 마지막 기회 오늘 패배로 인해 한국은 금메달결정전 직행에 실패했습니다. 다만 대회 특성상 한번의 기회가 더 남았는데, 바로 5일 미국전에서 승리하게 되면 다시 금메달 결정전으로 진출 할 수 있습니다. 일본전 이전에 있던 미국과 도미니카의 경기에서 미국이 3대 1로 승리하면서 대결상대는 미국이 되었습니다. 도미니카는 자연스럽게 동메달 결정전으로 직행하게 되었고, 우리나라가 내일 미국에 패배한다면 동메달결정전에서 도미니카와 일전을 치루게 됩니다. - 미국 선발투수 조 라이언 미국의 선발투수는 조 라이언으로 결정되었습니다. 템파베이 소속으로 트리플 A에서 뛰고있으며 올시즌 12경기 4승 3패 ..

도쿄올림픽 야구) 진정한 진검승부. 한일전 프리뷰.

- 동메달 결정전은 확보. 이제는 금메달을 노린다. 8월 3일까지 경기를 정리하자면, 일본이 미국에 승리하면서 한국과의 대전이 확정되었습니다. 그리고 도미니카가 이스라엘을 이기면서 이스라엘은 탈락이 확정, 일본전에 패배한 미국과의 대결이 이어집니다. 한국은 오늘 일본과의 경기를 이기면 바로 금메달 결정전으로 직행하면서 은메달 이상을 확보하게 됩니다. 패배하더라도 도미니카 vs 미국과의 승자와의 대결을 통해 금메달 결정전으로 갈수도 있습니다. 경우의 수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금메달 결정전 - 오늘 한일전 승리 - 오늘 한일전 패배시 도미니카 vs 미국전 승자와의 경기에서 승리 오늘경기와 다음 경기(도미니카 vs 미국전에서의 승자와 대결)에서 패배하더라도 동메달 결정전 진출은 확정입니다. - 일본 선..

도쿄올림픽 야구) 또 너야? 8월 2일 이스라엘 2차전 프리뷰

- 8/1까지의 올림픽 야구 상황 오늘 도미니카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한 대표팀은 오늘 멕시코를 상대로 승리한 이스라엘과 8월 2일 12시에 붙게 됩니다. 이렇게 도미니카는 엘리미네이션으로 직행하게 되었고, 이스라엘에 패배한 멕시코는 자동으로 탈락하였습니다. 내일 경기의 경우의 수를 보면 만약 내일 이기게 된다면 자동적으로 동메달 결정전까지 진출이 확실해집니다. 조별리그 1위간 대결인 미국과 일본간의 승자와 경기에서 지더라도 동메달 결정전은 확정되죠. 다만 지게 된다면 오늘 패배한 도미니카와 엘리미네이션 경기를 치뤄야 합니다. 이 경기에서 패배한다면 올림픽에서 탈락하는 두번째 팀이 됩니다. 무엇보다 지는팀은 상당히 버거운 일정을 치뤄야 하는데, 당장 오늘 경기를 치루고, 2일 경기를 한 후에 3일 또..

도쿄올림픽 야구) 더블 엘리미네이션 돌입. 도미니카전 프리뷰

-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에서 한국은? 한국은 오늘 미국에 패배하면서 1승 1패 B조 2위로 토너먼트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후 내일 7시 도미니카와 토너먼트를 벌이고 여기서 이기면 3위팀인 멕시코 vs 이스라엘의 승자와 겨루게 됩니다. 만약 내일 도미니카와의 경기에서 패배하게 된다면 도미니카 vs 3위전 승자와 탈락을 놓고 패자결정전을 치루게 됩니다. 즉, 내일 도미니카에게 패배한다면 바로 한경기 지면 탈락인 아슬아슬한 토너먼트로 진입하게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당장 내일 경기지만 도미니카전을 잘 치뤄야 메달을 노려볼 수 있게 됩니다. - 도미니카 대표팀 엔트리 도미니카는 수많은 메이저리그를 탄생시킨 야구 강국입니다. 다만 미국과는 좀 다르게 자국 리그와 멕시코 리그 등을 중심으로 국가대표팀을 구성했습..

도쿄 올림픽 축구) 지겹지만 이겨야 하는 상대. 멕시코전 프리뷰

안녕하세요 오늘 5시에 진행될 올림픽 대표팀 온두라스 전에 대한 프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올림픽 엔트리 리뷰: https://lifetravelers-guide.tistory.com/385 뉴질랜드전 프리뷰: https://lifetravelers-guide.tistory.com/389?category=689018 온두라스전 프리뷰: https://lifetravelers-guide.tistory.com/391 - 드디어 만난 진짜배기팀. 멕시코 멕시코는 성인대표팀에서 7대회 연속 16강에 진출할정도로 강팀입니다. 올림픽 대표팀은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 리우 올림픽에서 조별리그 탈락하는 등 경기력 격차가 있는 편입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개최국인 일본과 유럽파로 구성된 프랑스가 있는 A조에서 프랑스,..

도쿄올림픽 야구) 조별리그 1위를 결정짓는 경기. 미국전 프리뷰

- 미국 올림픽 대표팀 엔트리 ▲ 포수= 팀 페더로비치(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마크 콜로스베리(신시내티 레즈) ▲ 내야수= 닉 앨런(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에디 알바레스(마이애미 말린스), 트리스톤 카사스(보스턴 레드삭스), 토드 프레이저, 제이미 웨스트브룩(밀워키 브루어스) ▲ 외야수= 타일러 오스틴, 에릭 필리아(시애틀 매리너스), 패트릭 키블러핸(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버바 스탈링(캔자스시티 로열스) ▲ 유틸리티= 잭 로페스(보스턴 레드삭스) ▲ 투수= 셰인 바즈(탬파베이 레이스), 앤서니 카터, 브랜던 딕슨(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앤서니 고즈(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에드윈 잭슨, 스콧 카즈미어(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닉 마르티네스, 스콧 맥고프, 데이비드 로버트슨, 조 라이언(탬파베이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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