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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창민 3

(삼성)김태군-(NC)심창민, 김응민 트레이드

안녕하세요 FA 시장이 열리고 조용한 가운데 뜬금없는 트레이드가 나왔습니다. 삼성이 불펜투수 심창민, 포수 김응민 선수를 댓가로 NC의 주전포수 김태군 선수를 데려왔습니다. - 발등에 불떨어진 삼성? 강민호는 어디로? 이번 FA 시장에서 최재훈(한화 이글스)을 제외하면 계약을 맺은 선수가 없을정도로 물밑에서만 치열하게 시장이 전개중입니다. 그리고 시장에 강민호(삼성 라이온즈), 장성우(kt 위즈)가 시장에 남은 상태에서 주전급 포수의 트레이드라는 상당히 대형 이슈가 터졌습니다. 김태군은 .220/.311/.341로 타격능력은 매우 떨어지지만 포수의 수비력 만큼은 현장에서 높게 보는 선수입니다. 대형 포수인 양의지가 영입되고 나서도 18경기(군 제대 시즌) - 79경기 - 102경기로 경기수를 계속해서 확..

2018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명단과 리뷰

투수: 총 11명, 좌완 4명, 우완 4명, 사이드암 3명으로 스타일에 가리지 않고 고르게 뽑힘. 선발투수는 양현종과 이용찬이 원투펀치로 나서며 임기영과 차우찬, 박종훈 중 두명이 선발로 나설 것으로 보임. 다만 임기영, 박종훈 둘다 풀타임 선발경험만 있기 때문에 차우찬이 중간 롱맨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임. 선발투수 중에 이제 부상회복된 김광현의 탈락은 이해가 가는 부분, 하지만 미필중에 상위권에 랭크되어있던 선발투수인 최원태(6승 6패 4.27 war 1.47)가 빠진것은 상당히 의외. 임기영과 박종훈이 이미 군필자인데다가 성적도 최원태에 비해서 딱히 뛰어난 것도 아니기 때문에(임기영 3승 5패 5.65 war 0.07, 박종훈 6승 3패 5.00 war 0.66) 여러모로 의문이 가는 선택. 또 다른..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엔트리 예상해보기.

※ 이 엔트리는 11일 발표 예정인 실제 아시안 게임 엔트리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예상 엔트리이기 때문에 재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아시안게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아시안게임 야구엔트리 발표가 11일에 있을 예정입니다. 그래서 이 글에서는 재미로 보는 예비 엔트리를 한번 선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시안게임 엔트리는 총 24명의 선수가 선발이 되며, 이중 아마추어 쿼터가 있으므로 선수 한명은 아마추어 쿼터로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지난 아시안게임, 올림픽 엔트리를 참고하면 이 자리는 투수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다면 23명중 절반 정도는 투수, 절반은 타자일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아시안게임이 군 면제가 걸려있다는 특성상 각 팀별로 한명, 혹은 그 이상의 미필 멤버가 속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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