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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3

2019 동아시안컵 프리뷰. 대회 3연패도전과 벤투의 선수찾기

- 유럽파가 불참하는 대회인 만큼 공격진의 변화가 눈에 띔. 현재 국가대표팀 베스트 11로 봐도 대부분 유럽파는 2선과 최전방에 몰려있는 상황. 따러서 수비진의 경우 전반적으로 현 국가대표팀 베스트 라인업이며 부상으로 이탈한 이용(전북 현대)과 홍철(수원 삼성) 대신에 김태환과 박주호가 들어온 것을 제외하고 큰 틀의 변화는 없었다. - 중동파인 남태희, 정우영과 유럽파들이 대거 빠진 2선과 3선은 큰 변화를 보임. 우선 3선의 경우 지난번에도 뽑혔던 주세종(FC 서울)이 주전자리를 차지할 가능성이 큼. 재밌는 부분은 손준호(전북 현대)와 이영재(강원 FC)의 발탁. 손준호의 경우 주세종과 경쟁이 유력한데, 주세종보다는 좀더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고 있어 홍콩전처럼 전력차가 큰 경기의 주전기용도 노려볼만 할..

위기의 벤투호. 그리고 브라질전

안녕하세요. 오늘은 레바논전 무승부를 기록한 벤투호에 대한 진단과 오늘있을 브라질전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4일 벤투호는 레바논과의 원정 경기에서 저조한 경기력을 보이며 0 대 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북한전 무승부까지 포함해서 2승 2무로 조 선두를 지켰으나 레바논과 북한과의 승점차가 단 1점차인 아슬아슬항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하필 비판을 많이 받았던 슈틸리케 전 대표팀 감독 시절 전승으로 2차예선을 통과한 전적이 있어 비판의 강도 또한 강해지고 있습니다. 중계도 없이 깜깜이로 진행된 북한전은 그렇다치더라도 레바논과의 경기에서도 부진하면서 다시금 벤투를 성토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벤투호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를 종합해 보면 쓰는 선수만 쓴다(황인범, 나상호, 정우..

3월 A매치. 벤투의 성공적인 실험. 그리고 이강인과 백승호

- 정리해보자면 이강인, 백승호 등 새로운 피가 수혈되었지만 사실상 큰 변화는 없었다. 특히 최전방 스트라이커와 공격 2선, 수비진, 골키퍼는 주전급 선수들의 변화는 권창훈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을 것으로 전망 다만, 기성용의 은퇴로 중앙 빌드업에 대한 기준 자체가 변화하게 된다면 국가대표의 포메이션은 4-5-1에서 벗어날 가능성도 있다. 현재까지 뽑힌 멤버들을 보면 이러한 변화가 가능한 멤버들이기 때문. 이번 3월 A매치의 주안점은 누가 중앙에서의 빌드업의 중심이 되느냐, 4-5-1을 계속해서 유지할 것이냐, 마지막으로 이강인의 데뷔와 어떤 모습을 보여주냐가 될 것으로 보인다. https://lifetravelers-guide.tistory.com/184 - 벤투의 선택은 4-1-3-2였습니다. 이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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