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차드래프트결과 2

2019년 2차 드래프트리뷰 - KT, NC, LG, SK 그리고 허도환 <-> 윤석민 트레이드

KT wiz 영입 - 이보근(투수), 김성훈(내야수), 허도환(포수, 트레이드) 이적 - 이해창(포수), 김대유(투수), 윤석민(내야수, 트레이드) 상당히 후순위에 있었지만 KT는 의외의 자원을 얻게 되었다. 바로 이보근. 이보근은 올시즌 부진하긴 했지만 그전 3년간 25 - 18 - 24홀드를 기록하는 등 리그 정상급 불펜으로 활약했으나 올시즌 16.2이닝 9.72로 크게 부진했고 결국 이적하게 되었다. 키움의 재정능력으로 3+1년 19억이라는 대형 계약을 감당하기 힘들어서 그런것으로 보임. 올해 부진했으나 이보근이 지난해 정도 성적만 보여주더라도 주권(25홀드) - 이대은(17세이브)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불펜라인을 구성할 수 있을것으로 보임. 다만 나이가 많은 투수이기 때문이고, 앞선 팀들도 포기한 ..

2019년 2차 드래프트리뷰 - 롯데, 한화, 삼성, 기아

롯데 자이언츠 영입 - 최민재(외야수) 이적 - 홍성민(투수), 채태인(1루수) 팬들의 혼란을 불러온 픽. 모두가 아는 롯데의 약점은 포수였고 2차드래프트에서 포수 보강이 가능하냐가 핵심이었다(롯데 시즌 포수 war -2.27, ops .441). 그리고 뒤에서 언급할 이해창이 나오면서 충분히 보강이 가능한 상황이었다(지난해 ops 0.655). 그럼에도 롯데는 이해창을 넘겼다. 그리고 SK의 최민재만을 픽하고 나머지 모든 기회를 넘겼다. 이후에 나온 선수들을 본다면 잘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 심지어 FA에서도 김태군(NC)만이 남았지만 이마저도 영입철회를 선언하는 등 팬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최민재는 성민규 단장이 오랫동안 지켜보던 선수라는 인터뷰를 남겼다. 실제 최민재는 1군경험은 거의 없지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