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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베이징 2

아쉬운 한국선수들의 해외이적. 왜 유럽으로 가지 못할까.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 대한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해외로 진출한 벤투호 국가대표 선수들과 유럽을 가지 못한 이유들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 나상호(광주 FC -> FC 도쿄) 먼저 이적소식을 알린 것은 올해 K리그2 득점왕이자 MVP였던 나상호의 FC도쿄 이적입니다. 이적료는 약 15억가량으로 추정되며 등번호 17번을 배정 받았습니다. 뒤에 설명할 다른 선수들의 이적료와 비교해도 결코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사실 뒤에 설명할 황인범의 이적과 상당히 유사한 점이 많은데, 둘다 시민구단 소속이며 K리그 경험도 있고, 국가대표팀 경험, 아시안게임 경험이 모두 있고 군면제 혜택을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두선수의 이적에 대한 시각은 온도차가 심..

김민재 중국 이적설. 김민재가 지금 중국에 가면 안되는 이유들

안녕하세요 최근 김민재의 중국 이적설로 축구계가 뜨겁습니다. 백승권 전북 단장은 기사를 통해 베이징 궈안과 톈진 취안젠에서 김민재 영입제안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베이징의 경우 이적료 100억, 연봉 4년 총액 166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제안을 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게 어느정도되는 돈이냐하면 현재 AC밀란과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의 미래라고 불리우는 알레시오 로마뇰리의 연봉이 200만 유로(약 26억 6천만원)보다도 높고, 레알 마드리드의 신성인 마르코 아센시오의 이적 직후 연봉인 350만유로(약 46억원)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야말로 중국이라서 가능한 돈이죠. 이후에 250만달러에서 300만달러 규모라는 이야기가 정정되었지만 그래도 엄청난 금액입니다. 저는 제목에도 썼지만 김민재의 중국 이적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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