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조(베이징 궈안, 치앙라이 유나이티드, 멜버른 빅토리, FC 서울) - E조는 베이징 궈안 1강과 남은 두자리를 멜버른 빅토리와 FC 서울이 다투는 형국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은 지난해 리그 2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우승은 실패하였지만 세드릭 바캄부, 페르난두 루카스, 헤나투 아우구스트와 김민재가 버티는 외인은 중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라인업. 지난해에는 전북 현대, 우라와 레즈와 같은조가 되는 불운으로 3위에로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올해는 상대적으로 편한 상대들을 만나기 때문에(멜버른, 서울 모두 리그 3위팀) 무난히 16강에 안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임 나머지 한장을 놓고 FC 서울과 멜버른 빅토리가 경쟁할 것으로 보이는데, 멜버른 빅토리에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대면한 적이 있는 스웨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