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울산 현대 소속의 이동준 선수의 헤르타 베를린 행이 확정되었습니다. 헤르타 베를린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축구 국가대표인 이동준이 울산에서 우리 구단으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5년까지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알려진바로는 이동준이 부산 아이파크에서 울산 현대로 트레이드 될 당시에 해외구단이적에만 유효한 바이아웃이 있었으며, 그래서 100만불(약 12억원)의 저렴한 이적료에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이동준은 포지션은 주로 오른쪽 측면 윙포워드로 빠른 속도와 돌파 능력을 통해 상대 수비를 무너트리는 라인 브레이킹과 저돌적인 드리블 플레이가 돋보이는 윙어입니다. 드리블 스킬이 뛰어나서 이를 막는 수비수들은 무리한 반칙을 할 수밖에 없고, 이런 이유로 '카드캡터 동준'이라는 별명도 붙어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