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인 황의조(전 감바 오사카)선수가 드디어 유럽진출의 꿈을 이뤘습니다. 프랑스의 명문 지롱댕 보르도로 이적하였습니다. 바이아웃인 200만 유로가 이적료가 되었고 연봉은 180만 유로에 4년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황의조가 이적한 지롱댕 보르도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FC 지롱댕 드 보르도는 1881년에 창단한 프랑스 리그앙에서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다음으로 오래된 팀입니다. 역사가 오래되긴 했지만 완전 초창기부터 명문 팀이었던것은 아니고, 프랜차이즈 스타인 알랭 지레스(보르도 최다 출장, 득점기록 보유자)가 뛰던 1980년대부터 프랑스 리그 명문 반열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5번의 리그우승(첫 우승은 49-50 시즌), 4회 쿠프 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