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8 KBO가 SK 와이번즈의 우승으로 마무리 되면서 오프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총 22명의 선수들이 FA 자격을 얻었고, 이중 3명(임창용, 장원삼, 박기혁)이 방출되면서 자격을 잃었습니다. 여기에 이 선수들 중에서 박한이, 장원준, 이명우, 손주인이 자격을 포기하면서 총 15명의 선수가 FA를 신청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번 FA 신청 선수들 중 상위 10명의 행선지를 예상해보겠습니다. 물론 제가 선정한 선수들은 현 소속팀에 남을 가능성이 가장 높지만 '이적을 한다'라는 가정하에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순위는 제가 임의로 작성했습니다. 1위. 양의지(두산 베어스/32/포수) 우리 모두가 알고있는 이번시장 최대어 양의지입니다. 사실 '국내 최고의 포수'라는 수식어로 모든 설명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