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1월 겨울 이적시장에 대한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해외로 진출한 벤투호 국가대표 선수들과 유럽을 가지 못한 이유들에 대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 - 나상호(광주 FC -> FC 도쿄) 먼저 이적소식을 알린 것은 올해 K리그2 득점왕이자 MVP였던 나상호의 FC도쿄 이적입니다. 이적료는 약 15억가량으로 추정되며 등번호 17번을 배정 받았습니다. 뒤에 설명할 다른 선수들의 이적료와 비교해도 결코 적지 않은 금액입니다. 사실 뒤에 설명할 황인범의 이적과 상당히 유사한 점이 많은데, 둘다 시민구단 소속이며 K리그 경험도 있고, 국가대표팀 경험, 아시안게임 경험이 모두 있고 군면제 혜택을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 두선수의 이적에 대한 시각은 온도차가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