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류중일 감독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감독으로 확정되었습니다. 류중일 감독은 삼성의 4회연속 통합 우승과 5회 연속 패넌트레이스 우승 달성을 이끌며 명장 반열에 올라선 감독입니다. 그후 LG트윈스 감독을 거쳐 국가대표팀 전임 감독이 되었습니다. 국가대표팀은 2013 WBC, 2014 아시안게임을 이끌며 WBC에서는 부진했으나 아시안게임은 금메달을 딴 감독입니다. 류중일 감독은 성향상 선발투수를 상당히 중요시 하지만 소위말하는 쓸놈쓸, 즉 핵심 불펜자원의 혹사가 심한 편입니다. 이건 투수진 뿐 아니라 야수진도 마찬가지로 대타와 대주자의 쓰임새 또한 좌우놀이에 중점을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단점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된 배경에는 현재 야인 감독 후보군들 중에 국제경험이 풍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