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6월 우리나라를 뜨겁게 만든 U20 월드컵이 막을 내렸습니다. 우리나라 U-20 대표팀은 아쉽게 준우승을 거두었지만 2골 5어시로 국대를 이끈 이강인에게는 대회 최고선수상인 골든볼이 주어졌습니다. 우리나라 남자선수 중에서는 피파주관대회 수상이 최초이며(여자선수는 2010 U-17 대회 여민지) 아시아 선수로는 두번째, 그리고 18세 선수가 수상한건 2005년 대회에서 수상한 리오넬 메시 이후 처음입니다. 이제는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유망주가 된 이강인의 성장 방향과 차후 벤투호에서의 역할에 대해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U-20 월드컵 골든볼. 선수의 성공을 보장해주지 않는다. 이 글을 들어가기전에 짚고 넘어가야하는 사실이 있습니다. 현재 이강인은 동나이대, 혹은 20세 미만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