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7/3) 양 구단은 내야수 강경학과 포수 백용환의 트레이드에 합의했습니다. 이로써 한화는 지난 오선진 - 이성곤 트레이드에 이어 강경학까지 트레이드하면서 내야수 정리에 돌입했습니다. https://lifetravelers-guide.tistory.com/383 지난 트레이드에서도 언급했지만, 한화의 경우 노시환(3루), 하주석(유격수), 정은원(2루)이 내야 주요 포지션에 이미 안착한 상황이고 여기에 박정현과 조한민 등 젊은 선수들이 가세하면서 기존 내야 백업들의 자리가 없어졌습니다. 강경학의 경우 지난시즌 ops .689, wrc 86.9를 칠정도로 백업으로써 타격은 준수한 선수입니다. 문제는 수비인데, 내야 전포지션에 심지어 외야까지도 나오는 경우도 있으나 송구의 안정성에 문제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