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할 집은 러시아 음식점인 트로이카입니다. 러시아의 상징인 마트로슈카를 모티브로한 간판이 특징적인 이집은 국내에서는 상당히 독특한 러시아음식을 주로 판매하는 식당입니다. 이집의 입구는 상당히 애매한 위치에 있습니다. 위치는 유리문에 술집과 같은 입구를 쓰기 때문에 헤깔리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러시아 음식은 광활한 대륙에 걸맞게 엄청나게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다만 날씨가 춥고 야채가 자라기 힘든 기후이기 때문에 뿌리채소(무, 당근 등)가 중심이 되며 각 지역별로 특색있는 요리들이 많습니다. 트로이카 역시 다양한 메뉴를 자랑하고 있어 여기서는 메뉴판을 따로 올리지 않겠습니다. 제가 선택한 메뉴는 샤슬릭과 체부레키, 쿠리느이 숲 스 랍셔이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쿠리느이 숲 스 랍셔이입니다. 솔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