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FA 시장이 열리고 조용한 가운데 뜬금없는 트레이드가 나왔습니다. 삼성이 불펜투수 심창민, 포수 김응민 선수를 댓가로 NC의 주전포수 김태군 선수를 데려왔습니다. - 발등에 불떨어진 삼성? 강민호는 어디로? 이번 FA 시장에서 최재훈(한화 이글스)을 제외하면 계약을 맺은 선수가 없을정도로 물밑에서만 치열하게 시장이 전개중입니다. 그리고 시장에 강민호(삼성 라이온즈), 장성우(kt 위즈)가 시장에 남은 상태에서 주전급 포수의 트레이드라는 상당히 대형 이슈가 터졌습니다. 김태군은 .220/.311/.341로 타격능력은 매우 떨어지지만 포수의 수비력 만큼은 현장에서 높게 보는 선수입니다. 대형 포수인 양의지가 영입되고 나서도 18경기(군 제대 시즌) - 79경기 - 102경기로 경기수를 계속해서 확..